여행

군산 혼자여행

깔라쿤 2025. 2. 16. 22:09
728x90
SMALL

안녕하세여^^

요즘~ 스트레스로 정신병 걸릴 거 같아서 바람 쐬러 군산을 다녀왔습니당

 

군산을 가본 적은 있는데 섬 쪽은 못 가봐서 섬 구경 겸 드라이브할 겸 장자도로 먼저 갔습니당!

새만금방조제 지나면서 보니까 차 세워두고 구경들 하시던데 저는 화장실 급해서 그렇게는 못했어요

평택->장자도->선유도->무녀도->말랭이마을

 

 

가는 길에 휴게소 한번 들렸고

예산예당호휴게소?

 


 

 

장자도에 도착 후에

백반이 먹고 싶었는데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못 먹고 혼밥 할 곳을 찾아서 쭉 내려감 ㅜㅜ

갈매기 잘생겨서 찍어봄
길 따라 쭉~ 가면 펜션같은 건물들이 나와요

 

 

 

식사는 요기서 해결!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세요 밖에 사람들도 왔다 갔다 해서 사진 대충 찍음

 

 

쏘쏘.....

 

선유도를 가기 위해서 주차장으로 올라감..

주말에 날이 풀려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가지고 사진을 후딱 찍고 온 게 좀 아쉽 ㅜㅜ

 


 

선유도 해수욕장에 도착^^ 구름이 꺼머네 

게 옆에 고동인가 소라
ㅁ_ㅁ버섯 앞에 게
바닥에 굴껍데기 같은거랑 돌맹이 좀 주어오려다가 포기


 

 

그리고 도착한 무녀도에 버스카페

커피를 많이 마셔서 밖에서 찍고 도망갔습니다

 

 

파인애플같이 생긴 섬? 무녀도는 여기까지.... 이제 무말랭이마을로


 

 

숙소 전경을 안찍었넹...

숙소위치는 너도나도 다 가보는 관광지 근처라 좋았어요

 

 

 

 

도미토리라고 하나? 다인실 게스트하우스는 다시는 이용 안 할 거 같음 나랑은 안 맞음

잠자리 예민한데 한번 경험해 보자 해서 해본 건데 너무 시끄러웠어요 사장님한테는 조용했다고 하긴 함..

 

 

 

짐 대충 놓고 밖에 돌아다님

 

 

 

여기는 유명한 곳 같던데 군것질 안 하기도 하고 음료수 많이 마셔서 안갔습니당^^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휴무인걸 확인을 못하고 2순위였던 곳으로 혼술 하러 감~

나랑은 안 맞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을 거 같아요 함 가보셔요 난 안감

 

감튀 맛있음
원래 가려던 휘겔리

 

 

초원사진관인데 사람들 너무 많아서 사진 못 찍겠어서 밤에 요거만 찍고 다음날 아침에 후딱 찍고 옴 ㅜㅜ

 

 

 

호프집 탈출하고 숙소 야외테라스에서 먹을 오뎅을 포장함

사장님이 처음에 포장용기 없다구 컵에 주셨다가 용기 찾았다고 다시 포장해 주심ㅋㅋㅋㅋ

귀엽고 이쁘셨음ㅋㅋㅋㅋㅋ군산 와서 처음으로 웃었던 거 같음

 

 

 

자기 전에 옥상점거 ^^ 옥상에서 보니까 동네가 이쁘당

혼자 쪼끄맣게 노래 틀고 홀짝홀짝했는데 취하지도 않고 그냥 멍 때렸던 거 같음

 

 

 

그리구 내 자리에서 잠을 청하려고 했는데~ 방음이 안돼서 너무 시끄러웠음 ㅡㅡ 하^^

방음이 넘 ㅜ안됨


 

숙소 앞에 맛집이라는 낙원! 청국장이랑 무우국이 주메뉴인 듯!!

태어나서 처음으로 무우국을 사 먹음 ㅋㅋㅋㅋ 제사 때만 먹다가

 

청국장 먹을껄~

 

 

 

아침 식사를 마치고 어제 사람 많아서 못 찍은 곳들로 향해서 좀 더 찍음..

내 차 앞에서 죽어있음
숙소 전경

 


 

그리구 동국사에 도착함 숙소 위치를 잘 잡아서 단타로 다 둘러보고 갈 계획이었음!

이거 좀 소름
평택 사람이 쓰고간거 같아서 반가워서 찍음

 

 

그리고..

여기 사는 야옹이 같은데 계속 나한테 말 걸면서 쫓아왔음


 

 

그리고~ 박물관!

사진을 많이 찍긴 했는데 다 올리기엔 너무 많으니까 직접 가서 보셔요~ 

전경~ 조경이 다 가림

 

 

 

박물관 주변들이에요

혼자 가서 슝슝 보고 왔지만 동행하는 사람이 있으면 천천히 둘러보시길

이거 펌프장
주사위 졸라 귀여움

 


 

박물관 보고 좀만 걸으면 근대건축관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서 보셔요 볼 거 많음

아! 박물관은 입장료 2,000원 건축관은 500원인데 묶어서 할인이 되여 전 따로 봄~

 

전경

 


 

힘들다.... 끝으로 철길마을이랑 이성당은 같이!

짬뽕라면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하나만 사드셈 

 

철길마을에서 산 군산짬뽕 하나에 3000원^^

 

 

 

이성당.. 난 빵 안 좋아함 하나는 선물용 하나는 나눠먹을 거

뚜레쥬르가 더 맛있는데....

 


마치며..^^

 

예전엔 혼자 싸돌아다니는 게 재밌었는데 이젠 반감된 느낌 ㅜㅜ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먹은 거라고는 두 끼밖에 없는데... 만족스럽지는 못했던 거 같고 빵값이랑 라면값이 내 밥값보다 더 나옴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라서 대충 다녀온 건데 그냥 그렇네 ㅜㅜ

계획을 짜려구 해도 집중도 잘 안되고.... 재밌는게 없당

 

어짜피 나 혼자 기록하려고 쓰는거니까 뭐라고 하지마셈 혹시나 본다면! 어짜피 안 들을 거임~

에휴~~ 

728x90
LIST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산  (0) 2025.02.23
안성  (2) 2025.02.23
양평  (2) 2025.02.23